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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임방주는 여전히 회복을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서 기도합니다.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은 함께 오셔서 도임방주의 회복을 위해 중보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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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여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큰 일교차 속에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계절은 어느새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애매한 경계 위에 세워 둡니다. 생각해보면 ‘애매하다’는 말은 어쩌면 하나의 방어적인 표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불안하고 흔들리지만, 그것을 쉽게 정의하지 못할 때 우리는 종종 “애매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간절기의 옷차림처럼 우리의 운동도, 한국 에큐메니칼 운동도, 우리의 희망과 믿음, 그리고 소망 자체도 애매해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 좀비자본주의, 신냉전과 같은 거대한 시대적 언어들이 원인처럼 제시되지만, 결국 남는 질문은 ‘나’의 문제, 그리고 ‘우리’의 문제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으며,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묻게 됩니다. 1980년 5월의 광주는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열망이 응축된 거대한 용광로와도 같았습니다. 광주 시민들에게는 애매함이 없었습니다. 약 2주간 이어진 그 치열한 시간은 민주주의를 향한 간절한 염원이 꽃피운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희생은 여전히 왜곡되고, 욕되게 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5·18은 끝난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입니다. 근현대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역사교육의 문제도 있지만,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조차 흐릿하게 만드는 사회와 우리의 태도 역시 큰 문제입니다. 그렇기에 5·18 정신의 헌법 수록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역사를 기억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선언입니다. KSCF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은 때때로 제게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지만 여전히 갈팡질팡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 상황을 단순히 “애매하다”는 말로 넘기기에는 너무 무거운 질문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에큐메니칼 청년학생운동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그리고 다시 어떻게 살아 움직일 수 있을 것인가를 끊임없이 묻게 됩니다. 물론 시대적 어려움과 여러 조건들을 핑계로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창한 이유를 늘어놓기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습니다. 때로는 그 고민과 책임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무게를 외면하지 않고 감당하려 합니다. 아주 천천히라도 걸어가려 합니다. 누군가 보기에는 아무런 변화도, 걸음도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라도 계속 걸으려 합니다. 아직 KSCF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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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시즌에서는 "우리는 왜 연결될수록 고립되는가 - 데이터 시대의 인간 이해"라는 주제로, 데이터 시대 속에서 점차 고립되고 분절되어 가는 우리의 삶을 찬찬히 돌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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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번엔 <우리의 본성 선한 천사>를 읽어보려 합니다. 근데 이번엔 천 페이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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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5월 28~29일, YAV멤버들과 함께 광주로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평화기행은 국가폭력과 평화를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국립묘지와 자유공원, 기록관, 옛전남도청, 전일빌딩 등 한국 민주화의 뿌리를 체험하고 배우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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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읽기 챌린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3주 동안 함께 갈라디아서를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이 주신 자유와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지 않은 여정 동안, 말씀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각자의 자리에서 신앙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참여자들이 나누어 주신 인상 깊은 구절과 묵상, 그리고 챌린지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함께 읽고, 함께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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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F 뉴스레터 4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KSCF의 최근 활동과 근황,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천천히 함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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